top of page

인사의 말

회장 인사말

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중앙 서예 서양화 동아리 서화회 회장 김채원입니다.

고려대학교 서화회 제 112회 정기미전 온라인 전시에 방문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금방 끝날 줄 알았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행이 1년이 넘도록 지속되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으로 미전을 열게 되었습니다.


작품을 직접 눈으로 보며 그 색감, 붓의 결, 온도를 느낄 때 작품에 어려 있는 생각과 감정, 그리고 메시지를 가장 잘 전달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이번 전시를 스마트폰 액정과 컴퓨터 모니터 안에서만 보여드릴 수밖에 없었던 점 양해를 구합니다. 하루빨리 답답한 마스크를 벗고 우리의 작품을 온전히 전해드리고 공유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희망합니다.


이번에도 서화회 회원분들께서 미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셨습니다. 회원분들께서 작업하신 서예 작품들을 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완성도 높은 글씨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동아리 방에서 글씨를 쓰는 회원분들을 보고 있으면 한 자(字)  썼다가 버리고 다시 쓰고, 한 획을 그었다가도 다시 새로 쓰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제가 보았을 때는 완벽하게 쓰셨는데 왜 다시 쓰시냐고 여쭈면, 한 획이라도 어긋나거나 삐뚤어지게 되면 전체 작품의 완성도가 떨어진다고 하십니다. 그렇게 획마다, 자(字)마다 집중하고 정성을 들인 작품은 훌륭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서양화 작품들의 경우 회원분마다, 그리고 작품마다 그 느낌과 개성이 모두 다릅니다. 어떤 분은 자신이 읽은 책에서 영감을 얻기도 하고, 좋아하는 노래에서, 혹은 다른 작품들에서 영감을 받기도 합니다. 저마다 다른 영감과 생각, 감상을 통해 다채로운 작품들을 보여주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통해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면 모두 자신만의 색을 가지고서 그것을 전달해내는 능력이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때가 많습니다. 그런 모습들이 제게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자극제가 되어주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이번 전시에 출품된 작품들은 붓 한 획 한 획에 우리 회원분들의 열정이 담겨 있는 작품들입니다. 이러한 작품을 온라인으로 보여드리게 되어 너무나도 아쉽지만, 오늘의 전시가 우리의 마지막은 아니기에 다음에 함께 마주할 수 있을 날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떨쳐내려고 합니다. 다시 한 번 서화회 제 112회 정기미전 “빛” 온라인 전시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화회 미전 “빛”을 통해 답답한 일상에서 예술의 향기를 느끼며 쉬어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시길 바라고, 모두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홍보국장 인사말

제 112회 정기미전 온라인 전시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는 이번 학기 홍보국장을 맡게 된 까밀라라고 합니다.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오프라인 전시는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중요한 행사가 다가올 때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전시도 이를 피해가지 못하게 되어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1학기에는 아쉽게도 전시회를 비롯해 많은 활동들을 정상적으로 이어나가지 못했지만, 꼭 다음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루빨리 이 상황이 호전되어 여러분들을 대면으로 마주할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서실장 인사말

안녕하세요. 서화회 서실장 정누리입니다. 2021년 1학기 온라인 석탑 미전에 방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미전에는 고려대 서화회 동아리 회원분들이 준비한 9개의 서예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서예작품의 실물 크기는 반절지 35cm*135cm, 사분지는 35cm*68cm입니다. 비록 화면으로는 서예 작품의 실물 모습을 느끼기 어렵겠지만, 퍼지는 먹처럼 아름다운 서예의 매력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끼시길 바랍니다!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후배들을 위해 서예를 가르쳐주신 감돌 류연일 선생님과 서실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즐겁게 작품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부서실장 인사말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학기 서화회 부서실장을 맡게된 김세아입니다.

고려대학교 서화회 제112회 정기미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비대면 전시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COVID-19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여러가지 제한사항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저희를 가르쳐주시는 감돌 류연일 선생님과

열정을 담아 작품을 준비하신 학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시간 되시길 바라며, 다음에는 대면으로 저희의 작품을 보여드릴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화실장 인사말

안녕하세요. 서화회 화실장 박도연입니다.

제 112회 정기 미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먼저 코로나 19로 인해 동아리 활동이 제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림에 대한 열정을 불태워주신 학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미전에는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열심히 준비한 작품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각 작품에서 '빛'을 어떤 방식으로 표현하였는지 찾아보시면 재밌는 감상이 될 것입니다. 

​정기 미전과 함께 여러분들도 빛나는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 Facebook
  • Instagram

©2021 by 고려대학교 서화회 제 112회 정기미전 "빛". Proudly created with Wix.com

bottom of page